목회칼럼

생각나는 사람

관리자
2025-05-20

날이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산책을 하고 목양실에 들어서니 시원한게 생각이 났습니다. 

냉장고에 얼린 얼음이 생각나서 꺼내서 시원하게 냉커피를 탔습니다.

입안 가득 시원함을 머금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생각나지 않던 얼음이 날이 더워지니 간절하게 생각이 났네.

필요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된다면 참으로 좋겠다.'

날이 더워 커피 한잔 마시면서 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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